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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와의 전쟁나선 인터넷 기업들…짝퉁 매물 근절 노력

  • winwinkorea
  • 2018-08-02 12:0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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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인터넷을 통해 못사는 게 없는 세상입니다. 하지만 내가 구매하려는 상품이 짝퉁은 아닐 지 의심이 들 때가 많은데요. 네이버, 직방 등 인터넷 기업들이 허위 매물 피해를 줄이기 위해 나섰습니다. 조은아 기자입니다. 

[기사] 
해외 직구(직접구매) 시장규모는 지난해 21억1,000만 달러로 2016년보다 대비 29.1% 증가했습니다.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20억 달러를 넘어선 것입니다. 

직구족이 늘어나면서 네이버나 11번가와 같은 오픈마켓에서도 이들을 겨냥한 상품들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오픈마켓을 악용한 짝퉁 판매자들. 

이에 네이버는 오늘부터 해외 거주 판매자의 스마트 스토어 신규 입점을 제한합니다.  

해외 개인 판매자는 더이상 네이버를 통해 물건을 판매할 수 없습니다. 

네이버 측은 "그동안 고객센터를 통해 신고를 받고 내부 팀에서 미스터리 쇼퍼 활동을 통해 살펴본 결과 해외 개인 판매자들의 가품 판매가 높았다"며 "사업자로 전환한 판매자만 판매를 할 수 있는 등 서류 제출 기준을 강화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인터넷 업계의 가짜와의 전쟁은 쇼핑 뿐 아니라 부동산 시장에서도 화두입니다. 

부동산정보 서비스 직방은 2016년부터 허위매물 아웃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허위매물을 올려 이용자를 속이는 중개사에게 경고를 주고, 경고조치에 따라 강제 탈퇴 처분을 받는 삼진아웃제 등이 그것. 

직방은 최근 이를 보다 강화한 대책을 내놨습니다. 매물광고 실명제를 강화하고 빅데이터 매물 검증 등의 대책을 마련한 것입니다. 

[이언주 / 직방 커뮤니케이션팀 팀장 : 허위매물 아웃 프로젝트를 통해서 실제로 해당 지역의 신고건수가 줄어드는 모습을 볼 수 있었고요. 헛걸음보상제같은 제도를 지속 운영함으로써 이용자에게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계속 제공하며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누구나 간편하게 물건을 사고 팔 수 있는 온라인 거래 플랫폼. 가짜의 범람은 신뢰도 추락으로 직결될 수밖에 없는만큼 인터넷 기업들의 가짜와의 전쟁은 계속될 전망입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조은아 기자 (echo@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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